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커뮤니티

보도자료

♥ 210422 e대한경제 / 폐업숙박시설 매입해 리모델링한 통리 게스트하우스,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우수사례

  • 작성자: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
  • 등록일:21-06-22 09:40
  • 조회수:821회

본문

국토부, 도새재생 공동이용시설 운영사례집 발간
202104220948275160304-2-190822.jpg
태백시 통리 게스트하우스.
[e대한경제=권해석기자]#.태백시 통리 게스트하우스는 지자체가 주민들의 제안을 받아 폐업한 숙박시설을 매입해 리모델링했다. 지자체 조례로 숙박비 상한선을 정해 이용객을 유치하고, 운영자에게는 무상으로 임대해 운영부담을 덜어줬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준공된 공동시설 운영사례집인 ‘모두가 행복한 그곳’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놀이터, 마을회관, 마을 도서관, 공동작업장 등 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을 의미한다.

전문가 심사단의 심사 등을 거쳐 조직 운영과 시설운영의 적절성과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7곳의 우수 운영사례를 선정했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곳은 △태백시 통리 게스트하우스 △서울 금천구 금하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경북 영주시 할매 묵공장 △대구 서구 희망공작소 △부산 서구 마을빨래방 △제주 김영수 도서관 △전남 순천 창작예술촌이다.

사례집은 전국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도시재생 종합정보체계 누리집에도 게시된다.

오공명 국토부 도시재생역량과장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 주민, 지역 도시재생조직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업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번 사례집이 시설을 운영하거나 운영을 준비하고 있는 지자체, 주민 그리고 도시재생단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해석기자 haeseok@

〈ⓒ e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